2009년 06월 18일
2009년 6월 17일 일기.
프롤로그 : 생각외로 시간 낭비가 심했지만...그래도 만족해야겠다.
본문 : 아침과 학원은 평소와 별로 다를것도 없었다.빌어먹을 머시닝 선생......왜 나만 찍는건데 -_-
그러나 오늘의 사건은 집에 돌아와서 터졌다.
집에 돌아오자, 아버지가 집에서 쉬고 계셨고 날 보자마자 어머니와 자신 핸드폰을 새로 사러 간다고 말하셨다.
갑자기 웬 핸드폰인가 할지도 모르는데, 며칠전 어머니가 아버지 핸드폰을 물에 빠뜨렸고, 그 일로 새로 바꿔야 한다고 말해왔는데
오늘 바꾸러 가게 된것이다.
......뭐 거부권이 있을리가 있나, 그냥 알겠다고 대답한후 옷갈아입고 대변을 해결한후 바로 장사모드.
한시간정도면 될꺼라고 생각, 장사하며 (파리 날리며) 기다리고 있는데, 아버지한테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어 아들이가? 너 핸드폰 슬라이드가 좋냐 뚜껑이 좋냐?"

"전 슬라이드 식이 좋은데요"
"어 알았다"
그런식으로 전화가 끊긴후, 1시간을 넘겨 2시간을 넘겼을때 두분은 3개의 핸드폰을 들고 오셨다.
아버지 핸드폰을 바꾸는 김에 전부 다 바꿔 버린것으로, 나 혼자 슬라이드를 선택했고 두분은 뚜껑을 선택하셨다.
그렇게 득템한 핸드폰은 모토로라 시리즈로, 어떤 제품인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
....다만 득템에는 댓가가 따르는법, 2년동안 고장내지 말라는 협박과 함께 새로운 핸드폰은 나한테 온것이었다.
에필로그 : 지금까지 써오던 휴대폰은 변기에 빠진적도 있는 고생한 휴대폰이었다, 부디 좋은곳에서 잘 지내길...(응?)
이글루스 가든 - 하루를 돌아보는 일기쓰기
# by | 2009/06/18 00:09 | 그날의 일기 | 트랙백 | 덧글(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